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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29일,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고,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비극적인 사고를 잊지 말고,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합동분향소에서 고인을 기억하고, 그들의 삶을 기리는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아래에서 전국 합동분향소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희생자 추모의 중요성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위해 애도하며, 함께 슬퍼할 책임이 있습니다.

     

    추모는 단순히 슬픔을 나누는 것을 넘어, 고인의 삶을 기리고 그 기억을 지속하는 중요성을 가집니다. 고인의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고 관련  뉴스 정리

     

    사고는 오전 9시7분께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했으며, 남쪽 끝 담벼락에 부딪히고 동체가 폭발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탑승객 181명(승객 175, 승무원 4, 조종사 2) 중 179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생존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번참사로 광주 81명, 전남 76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광주시와 전남도는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유가족 전담 공무원 360명을 지정해 1대 2 매칭 지원에 나섰으며 무안공항과 무안 망운초교에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했습니다. 무안공항 3층에는 유가족 대기실을 마련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이외 나머지 희생자 중 6명은 전북, 4명은 경기, 3명은 서울, 제주 2명, 경남과 충남, 태국 각 1명씩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가 가장 컸던 사고는 1993년 아시아나 해남 추락 사고로 당시 66명이 숨졌던 것에 비해 이번사고는 피해가 그 2배 이상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남게 됐습니다.

     

    이번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에 따른 기체 고장이 지목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조류 충돌만으로는 대형참사가 벌어지기 어렵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항공철도사고위원회에서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를 외형 그대로 수거했지만 FDR은 일부 분리가 됐다"면서 "FDR 해독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는 내용도 전해졌습니다. 

     

    결국 전문가들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까지는 수개월에서 수년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글정보 출처: 뉴시스, 아시아경제